요새 약간은 울컥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요

추노OST로 나왔던
비익련리 (比翼連里)
(Korean Historical Drama OST) 곡입니다. 





비익련리라는 말은 암수가 서로
눈하나에 날개가 하나씩밖에는 없어
짝을 이루지 못하고는 날지 못한다고 하는 비익조와

한 나무의 가지가 다른 나무 가지와
맞붙어 서로 통한 연리지라는 뜻인데요

비익연리의 느낌 그대로
부부의 사이가 깊고 화목함을 
비유하는말이라고 합니다. 





※ 비익련리라는 곡은 추노에서
김하은씨의 역할 설화가 해금연주를
하면서 보여준 노래인데요


정말 해금의 분위기... 그리고
노래 자체에서 오는 애절한 느낌까지
다시 듣고 또 듣고 있어도 정말
그 애절한 느낌이 감정을 건드리고

울컥하는 마음을 만들어내는 노래입니다.


다양한 커버곡들도 나와있고 대금 및 해금등
전통 악기들과 피아노소리까지 함께하는
원곡부터 커버곡들까지 다양한 곡들이
이곳저곳 나와있습니다

구슬픈 해금의 선율. 그리고 피아노
두가지가 잘 어우러질때
그리고 비익련리의 곡에서 느껴지는
애절함까지...



※ 특히 이 비익련리라는 곡의 원곡은
해금과 피아노의 선율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데요 


해금의 현악기에서 나오는 선율
그리고 피아노에서 나오는 선율이 모여서
비익연리라고 하는 말 그대로 서로에게 서로를
통하게하는 좋은 음악이 나오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커버는 해금의 느낌이

조금 더 살려져있는것 같아요

1시간 내내 들으실 수 있는

버전도 있습니다



피아노와 해금의 조합을 좋아하신다면

이 곡을 들어보시는 것도

즐거우실 것 같네요



아래 영상은 비익련리 뿐만 아니라
몽환적이고 신비한 노래를 모은영상인데요




이 영상의 전체적인 느낌도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뭔가 우울하고 슬플때 들으면 가사가 없는 
이런 곡들이 정말 가슴을 아리는데요 
이런 몽환적이고 신비한 그리고 감정을 건드리는
그리고 약간 울컥할 수 있는 그런 음악들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