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간간히 즐기기만했던 슬러거라는 게임을 영상으로 하나씩 남겨봤는데요




무언가 그저 즐기기만했던 때보다 

기록으로 남겨두고 한번씩 볼때마다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남들처럼 대단한 작업물은 아니지만서도, 

이런것들을 하나씩 남겨두고

하나씩 이야기해보고, 남겨두고, 

추억할 수 있다는것이 참 좋은것 같아요

아마 대단한 작업물들을 만드시는분들은 

더 보람차고 즐거운일이 될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만들어둔 영상이 있으니까 ㅎㅎ 

뭔가 오그라들면서도 보는맛이 있습니다




분명 큰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구요



같이 게임을 하셨던분들이 봐주시기도 했다는점

뭔가 뿌듯하기도 한데요

슬러거라는 게임이 많이 즐기는 게임은 아니지만

간간히 즐기는분들이 있고 2020년까지는 그래도 서비스를 유지하니까요

아무래도 그 기간동안에는 추억으로 즐기고

그 이후에도 아 이런때가 있었지? 하는 느낌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오래된 게임이다보니까 추억도 많은데요

언젠가 더 나이가 들고 또 다른 새로운 게임들 하다보면

이런 기억도 있었지? 하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 10~20개정도의 영상을 만들어보려고 예상중인데요

아마 그때까지는 또 게임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초보자 이지만

천천히 게임을 영상으로 옮겨오는 취미를 가져보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시원하게 타격하면서 스트레스도 풀었다가

너무 게임이 안풀려서 스트레스도 받았다가 이래저래..?!?

엉망일때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추억이고

또 세상을 살아가며 제가 느낀 감정들일테니까요 ~

이런 기억들 공유하는것도 새로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