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글보글 올라는 국물과 저 햄들 그리고 다진 고기들
그리고 원래는 라면사리까지 넣으면 완벽에 가까운 
부대찌개를 드셨다고 보실 수 있는데요 

역시 부대찌개는 짭잘하며 달달하고 그리고 
그 맛들의 조화를 느끼실 수 있는데요 

외국분들도 상당히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힐만큼
다양한 분들이 좋아하기도 하시고 

외국에서는 스팸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것이 스팸으로 만들수 있는 최고의 요리다
라고 인정을 하실 것 같은데요 

이 부대찌개에 대한 썰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2. 한국에서는 현재 몇개의 프랜차이즈가 부대찌개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의정부, 하남, 노원등에서 원조라고
설명하면서 부대찌개를 다양한 매장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조라고 주장하는 매장들은 이미 법원까지 가는 결과로
어느 원조 의정부 부대찌개 집이 이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있죠

현재 보시는 영상 및 사진 속은 프랜차이즈
장혁민의 부대찌개라는 곳인데요 

제일 먼저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놀부부대찌개같은곳을
몰아내고 많은 매장들이 늘어가고 있는 부대찌개 프랜차이즈입니다 

그럼 이러한 부대찌개 프랜차이즈들 가본곳들에 대한
간략한 평가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 

(1) 놀부부대찌개 : 부대찌개 프랜차이즈의 원조이자 부대찌개로 하면
가장 유명한곳중에 하나인 놀부인데요 점점 ... 수준이 떨어지고 나락으로 가는 케이스를 밟아가는듯해서 안타까운 놀부 부대찌개입니다 뭐 이유야.. 다들 아실테고
경쟁자도 많아졌고, 매장들도 점점 무슨 이상한것들과 통합하고 그렇게 하고 있나봅니다 
기본적으로 예전에 비해 건더기가 많이 줄었고, 사실 양이 많이 줄어들고 가격은 올랐다는 점에서 마이너스가 큽니다. 아주 짭잘한 맛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중독성은 크지만 맛도 떨어지고 점점 뭔가 떨어져가서 평가는 보류해야될듯하네요 



(2) 장혁민의 부대찌개, 장금수부대찌개 : 비슷비슷하게 인천에서 시작해서 나눠진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확한 사실은 장혁민의 부대찌개에 보면 어느정도는 써있더라구요. 서로 나눠서 나온듯한 곳입니다 요새는 장혁민쪽이 조금더 제 주변에는 있는듯합니다 
맛은 둘다 비슷하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비슷합니다 

사진에 보듯이 양배추가 좀 많이 들어가 있고, 그 단맛이 살아있고
건더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쉽지 않을정도로 푸짐하고 넉넉한 양을
자랑하기 때문에 좋은점이 제일 큽니다 
부대찌개, 부대전골 두 메뉴모두 좋고,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우선 넉넉한 양으로 뜬곳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그 양으로 
인정을 해줬고, 또 맛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소고기넣은 부대전골은 조금 평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저냥 먹을만했습니다 




(3) 존슨부대찌개 : 새롭게 막 등장하는 곳인데요 햄이나 건더기들이 먹을만 하고 맛있습니다  따로 관련 썰은 모르지만 무난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데 포장하실 경우 2+1인분으로 해서 양도 많이 주시는듯합니다 

(4) 심슨탕 : 서울 몇곳에 있는 심슨탕은 부대찌개 아닌것같은 부대찌개인듯한데요 
맛있습니다 일단 햄이 아주 두툼하고 네모로 잘 넣어서 나오고 특이합니다 
국물도 사골국물의 맛이 강하게 살아있는 맛이고 사골국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금방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그런 맛인듯합니다 

누구 연예인이 자주 언급되는 매장인데 운영을 하거나 그런듯합니다 

(5) 이외에 방송에 나온 다양한 부대찌개 맛집들이 존재하는데요 
제일 가보고 싶은곳은 현재는 여의도에 있다는 마늘부대찌개집과 
의정부의 원조중의 원조 부대찌개집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에 가본다면 다양한 부대찌개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드릴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장혁민의 부대찌개는 이렇게 넉넉하게 나오는데요
이게 1인분입니다!!!!

1인분!!!! 네 1인분!!!! 

혼자가면 1인분도 되는데 
2명이서 가면 무조건 2인분 시켜야됩니다 
아무래도 테이블당 그런 룰이 있죠
간혹 혼자가면 1인분도 해주시긴 하지만
그건 특별한 경우에만 그렇습니다 



밥이 제대로 넘어가는데요 ㅎ

버터를 살짝 섞은 밥에 부대찌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부대찌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