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창 즐기던 게임 WOW 와우 
world of warcraft

개인적으로는 제일 즐거웠던 시기였기도하고
아무생각없이 지냈을때이기도 하지만요

어쨋든 이번 확장팩전까지는 잠깐씩
시간을 내서 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사로 고생고생고생끝에.....


드루를 키워 좋은 힐러와 하이브리드 딜러로
킬제덴도 잡아봤고

그리고 라면먹으며 1번만 누르면 된다는
연치술사를 만들어보고
그러다가 촌섭이 모두 망해서 
수도사를 키웠더니 그 서버가 촌섭이 되었어요
라던지요..... 

상당한 추억이 있는 게임 와우 입니다. 

 T6 술사를 기반으로 했던가요 

술사의 룩인데요~ 아무래도 드레남캐인덕분에

어꺠뽕이 매우 좋습니다!!

인정받는 복술 겸 정술이었는데요 

참 아쉽습니다 같이하던분들이

나이가 들고 떠나고 가버리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도 미쳐서 하지는 못했거든요

그저 재미로? 혹은 돈때문에?

무언가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격대에서는 꾸준히 잘 해왔지만 
그래도 아쉬움있는? 

수준에 머물렀던것 같습니다

특히 신화모드라고 하는 하드모드로 같은몹을

한번잡고 두번잡고 세번잡는.....

저는 그것이 최악이라고 생각했기떄문에
아무래도 처음 일반적인 모드에서 몹을 잡으면
모든 게임이 끝나는듯해서 게임을 놔버리는 
스타일이었거든요

특히 불타는 성전이 지나고 

리치왕에서는 25인 아서스를 잡고는
하드모드 도전은 아예 하지않았습니다

원래 목표대로 아서스 잡고 게임을 접었죠
골팟정도는 돈때문이든 캐릭때문이든 했던것 같지만요

그리고 다시 아는분들 덕분에 복귀했을때도
무언가 점점 쫓기는듯한 와우에 
숨이 막혀서 접은적도 있구요


도시서버로 가야된다며 탈출을 위해만든
수도사

탱도하고 딜도하고 힐도하고
뭐든 다 했는데요~ 

수도사는 딜이나 탱이 재밌긴합니다
힐은 무언가..... 오묘하죠

몰론 재밌게는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110레벨까지는 키웠네요 
그리고 굴단정도까지 잡고 끝낸것같네요

요새들어 블로그나 이런저런 글들을 적으며
추억팔이를 하다보니 아쉬운것이 

영상들을 많이 찍어둘걸이란 생각이
많이듭니다

정말 재밌고 희긔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건 아마 파티플레이를 확팩을 넘어서
같은 팀들끼리 해왔다면 느끼실텐데요 ㅎㅎ


이런느낌이었을까요?!

참 재밌는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알갈론을 잡았을때와

아서스를 잡기 직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두근두근했을때는

아무래도 워크3를 플레이하면서 봐온
일리단을 직접 보고 잡았던 기억같구요

특히 좋은 공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는 공대에서
좋은분들과 구토부터 계속해서
공략을 해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트라이 해보신분들이라면
그 짜릿함 아시겠죠!?!




일리단 스톰레이지 

확팩에서는 살아나는 바람에 더 이상해진듯하지만

굴단 잡고 그 이후를 진행을 안해서

어떤 스토리인지는 잘 모릅니다

새로운 와우를 하고는 싶지만

아무래도 시간에 대한 제약이나

다른 이유 (폐인..이 될것같다거나 ㄷㄷ; ) 

들이 많이 있다보니 아직은 게임을 하기는 힘들겠네요

그래도 번돈으로 배틀코인 ( 1달정액쿠폰)

이게 한 3~5개정도 있는듯해서

여유가 생기면 게임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우에 대한 다른이야기들도 자료를 찾아서

블로그에 기록을 해놔야겠네요~ 

그리고 새롭게 하는 슬러거라는 게임

30분정도를 한판정도 어쩌다 한번씩 하고 있는데요

타격감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몰론.... 볼질에 여러가지 비매너로 스트레스도
받을때 있지만 말이죠~ 

여튼 게임을 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삶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빌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이팅!!